하지원 해명,"커플링 반지 의혹에 '다음에 한번 더 껴볼까'"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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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해명,"커플링 반지 의혹에 '다음에 한번 더 껴볼까'" 농담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4.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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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하지원이 지난해 연말 한 행사장에서 끼고 나와 입방아에 오른 커플링 반지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원은 26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인터뷰에서 "단순히 협찬 받은 것이었는데 커플링 의혹을 사면서 한동안 회사의 감시가 심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이어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이야기하다가 '다음에 한번 더 껴볼까'라고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원은 MBC '더킹 투하츠'에서의 북한말 연기에 대한 뒷이야기도 전했다. 하지원은 "극 중 항아가 쓰는 말은 실제 평양 중고등학생들이 친구들하고 편하게 쓰는 말"이라며 "영화 '코리아'에선 북한 측 선수들이 사용하는 사투리가 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더킹'은 1회부터 20회까지 계속 북한말을 써야 하니까 시청자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고 잘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이번 '하이컷 스페셜호'에서 우아와 도발, 관능과 애수 등 전혀 상반된 표정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하지원은 도발적인 레드 롱 드레스, 와일드한 레오파드 룩 등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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