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템플 스테이 하루 만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효리는 19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골든12' 3회 녹화에서 복잡한 일상을 떠나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소셜멤버들과 함께 경기도에 위치한 묘적사를 찾아 '템플 스테이' 체험에 나섰다.

이날 녹화에서 이효리와 멤버들은 발우공양부터 이색적인 선체조, 명상, 연등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색다른 의미를 찾았다.

특히 예고 영상을 통해 연등 띄우기를 체험하던 이효리와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특히 입가에는 미소를 띄우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효리의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모처럼 여행을 떠나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던 중 이효리는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세계평화와 인류의 안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효리를 비롯한 소셜 멤버들의 템플 스테이 체험기는 4월19일 밤 11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골든12'에서 자세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