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수원시장이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있는 ‘수원시 방범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동행한 오상운 수원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방범 CCTV운영 현황, 운영 효과 등을 보고 받았다.
시는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가 방범용 CCTV 82대와 시 경계 진출입 주요도로변에 차량번호인식용 CCTV 73대 등 총 155대의 방범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광교신도시내 u-City 도시통합운영센터가 완성되면, 관내 모든 CCTV를 통합관제 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 방범 외 목적으로 설치된 CCTV도 통합관제를 통해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는 등 방범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범죄예방에 효과가 좋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등 시민 안전보호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김 시장은 “방범 CCTV의 확대 설치와 관제센터 운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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