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경 파경 이유는? '바른생활' 류시원 이혼에 팬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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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경 파경 이유는? '바른생활' 류시원 이혼에 팬들 충격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4.1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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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류시원(40)의 갑작스런 파경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이 이혼사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9일 "류시원은 아직 이혼에 관해 부인과 합의를 한 바가 없다"며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하여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소속사로서는 성숙한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다면, 이혼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라며 "평소 딸을 너무나 사랑하던 류시원이라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갑작스런 이혼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조씨의 법률대리인은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류시원의 카레이싱 때문에 부인조씨가 이혼을 결심했다거나 조씨의 가출 설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조씨는 딸과 함께 친정에 머물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재산분할이나 위자료 보다는 딸에 대한 양육권을 가장 우선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항상 '바른생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류시원 이길래 이번 이혼소식은 한층 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무용학도인 조모(31)씨를 만나 결혼한 류시원은 결혼 3개월 만에 딸을 얻어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11월 KBS2 '스타인생극장'에서 가족들에 대한 사랑을 자랑해 대중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류시원은 파경 소식이 전해진 직후 예정돼 있던 채널A 새 드라마 '굿바이 마눌' 촬영을 전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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