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말도 안 되는, 이해할 수 없는 헛소문을 달고 살았다 지금도 어디선가 그럴듯한 소설 같은 소문들이 나의 이미지를 만들고 또 누군가들은 그 소문을 믿으면서 그들의 상상 속에 나라는 존재를 그리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박한별은 이어 "헛소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진실 된 나를 알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나를 그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고 싶은 것인가. 혹은 그냥 남을 헐뜯는 게 재밌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님 그냥 단순히 날 아프게 하고 싶은 거겠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싫어서"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박한별은 "자신의 재미와 행복을 위해서라면 누군가의 마음이 다칠 수 있는 이야기, 남을 아프게 하는 말보다는 누군가를 향한 칭찬, 예쁜 말을 하며 살아가는 편이 훨씬 행복하고 예쁜 삶을 살 수 있다는 거, 알죠?"라며 헛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에게 충고 했다.
박한별은 자신의 글을 본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8일 오전 "당연히 이 세상엔 따뜻한 분들이 더 많다는 거 누구보다 잘 알죠. 저 힘들다고 올린 글 아니에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라는 감사의 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2009년 세븐과의 7년동안 비밀연예 사실이 알려지며 10년째 연예계 공삭커플로 인정받고 있는 박한별은 그동안 크고작은 루머에 휩싸이며 마음고생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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