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 메체 보도에 따르면 류시원의 부인 조모(31)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조정 신청서는 접수만 된 상태이며 정확한 사유와 조정 기일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무용학도인 조씨를 만나 노총각 딱지를 뗀 류시원은 결혼 3개월 만에 딸을 얻어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11월 KBS2 '스타인생극장'에서 가족들에 대한 사랑을 자랑해 대중들의 부러움을 샀다.
당시 류시원은 평소 가족 공개를 꺼리는 이유에 대해 "아내와 딸이 연예인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이 침해당할까 걱정 때문에"라 말했다.
또 류시원은 휴대폰에 저장된 딸의 모습을 자랑하며 "내 금쪽같은 딸이 나중에 시집간다고 하면 어떡하지 아무한테나 못 주는데"라는 발언으로 '딸바보'로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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