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남자친구 용돈 자랑, "애정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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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남자친구 용돈 자랑, "애정의 표시"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4.0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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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배우 전수경(46)이 남자친구에게 용돈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5일 방송한 '해피투게더3'에서는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출연배우인 박시연, 이한위, 김정태, 전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전수경은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주위의 부러운 시샘을 받았다.

이미 남자친구에 대한 사실이 알려진 전수경은 "남자친구가 있지 않으냐?"는 MC의 질문에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 남자친구가 있다.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전수경은 남자친구에게 용돈을 받은적 있었다'는 전수경은 "하루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집에 가서 반상회비를 내려고 지갑을 열어보니 5만 원권이 가득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체 어디서 난 돈일까 한참 고민하고 있는데 남자친구에게 '너 지갑 보았느냐'는 문자가 와 '자기가 준 것이냐'고 물었더니 남자친구가 어머니와의 일화를 설명하며 용돈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전수경은 "성인이 돼서는 누구에게 용돈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며 "아마도 용돈은 예전에 어머니가 용돈을 주셨던 것처럼 애정 표시였던 것 같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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