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폭로, "과거 박미선 첫사랑 남자와 안좋게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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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폭로, "과거 박미선 첫사랑 남자와 안좋게 헤어졌다"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4.0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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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배우 전수경(45)이 박미선(45)의 과거를 폭로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수경은 "박미선과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다"라며 "당시 비슷한 수준의 외모를 지니고 있어 양대산맥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수경은 "학창시절 '만선'이라는 공연에 함께 추연했는데박미선은 동네 아낙 1을 나는 동네아낙 2 역을 맡았다"며 "남자 주인공은 박미선과 사귀었던 4학년 선배가 맡았다"고 깜짝 밝혔다.

당황한 박미선은 몸을 날리며 전수경에게 달려와 "우리 남편은 자기가 첫 사랑인 줄 안단 말이야"라며 외치며 전수경의 입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전수경은 굴하지 않고 "폭로할 것이 더 남았다"며 "박미선과 그 남자가 별로 안 좋게 헤어졌다"고 폭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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