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사망위기,'단명전문 배우다운 면모 총 15차례 극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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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사망위기,'단명전문 배우다운 면모 총 15차례 극중 사망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4.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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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배우 김갑수(54) 극중 또 다시 사망위기에 맞아 '단명 전문 배우'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에서 춘복으로 출연중인 김갑수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가족 몰래 수술을 받았다.

춘복은 의사를 만나고 오겠다던 동생 해준(김승수)이 돌아오지 않자 해준을 찾았다.

병원 로비에서 해준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발견한 춘복이 이유를 묻자 해준은 "암이 악화돼 남은 수명이 최대 7개월, 최소 3개월이라더라"며 말했다.

해준의 말을 들은 춘복은 "내가 정말 죽는거냐 7개월이 지나면 내가 없어지는 거야 믿기지 않아"라며 눈물을 쏟는다.

한편 김갑수는 지난 2010년 종영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와 '추노', '아이리스',등 총 15편의 작품에서 잇따라 죽음으로 하차해 '단명 전문 배우'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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