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들의 결혼소식이 잇달아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도 있다.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황연경(27)은 이미 지난달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좋은 날로 다시 잡았어요. 10월 21일 결혼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황연경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안모(37)씨는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 국내 아이돌 그룹들의 안무를 담당한 유명 안무가다.

두사람은 황연경이 베이비복스리브 멤버로 활동하던 지난 2007년 만나 5년여 간의 열애 끝에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황연경과 같은 베이비복스 멤버 박소리(20) 역시 지난 1월 결혼식과 임신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박소리는 지난 1월 11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인 최모(31)씨와 결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사랑의 결실을 맺고 박소리는 현재 임신 6개월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