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다시 추레. 에고 역시 편한 게 좋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과 이효리는 청바지에 카디건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동네를 걸어가는 수수한 매력을 보였다.
두사람의 패션은 앞서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 정혁서-배승연 컬렉션에 참석해 보였던 화려한 패션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라 한층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배우 박시연과 안혜경과 함께 팜석한 이날 이효리는 목과 손목에 그림을 그려 '낙서패션'이라고 불리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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