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계약파기 폭로,"양현석 사장님 연예금지령 약속 안지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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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계약파기 폭로,"양현석 사장님 연예금지령 약속 안지키려 한다"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4.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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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28)이 소속사 양현석 대표가 계약파기를 했다고 폭로 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지난주에 이어 13명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해 'YG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경기타임스

평소 올해 연예금지령이 풀린다고 자랑해온 산다라박은 이날"3년이었던 연애 금지 계약이 5월 17일이면 풀리는데 사장님께서 계약 파기를 하셨다"며 "5월 17일을 기다려 왔는데 사장님이 말을 바꿔 기한이 지나도 연애를 할수없다고 하셨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산다라박의 이야기에 MC 이승기는 "자꾸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요즘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냐"는 질문에 산다라박이'없다'고 부인하자 이승기는 "그럼 관심 가지고 있는 연예인은 있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만나게 해 주겠냐"며"저는 원빈 오빠가 좋습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강호동 퇴진 이후 홀로 '강심장'을 지켜 온 MC 이승기도 하차하고 다음 주부터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이동욱이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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