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걸 그룹 큐티엘. 봄 행사의 아이콘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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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걸 그룹 큐티엘. 봄 행사의 아이콘으로 등극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4.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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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한 자릿수 나이의 일곱 미소녀들로 구성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내 최연소 걸 그룹 큐티엘(Cutiel, www.naviactors.co.kr)이 새 계절을 맞아 봄행사의 아이콘으로 나설 분위기다.

모두 열 살 아래 나이의 일곱 소녀들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순결하고 생동감 넘치는 봄을 얘기한다.

소속사 나비엑터스(www.naviactors.co.kr)의 이 현 이사는 “큐티엘이 어린 나이 때문인지 타이틀곡 ‘점핑(jumping)’이 음악평론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의 에어플레이에는 보이지 않는 제약이 따르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다. 하지만 봄을 연상케 하는 팀의 이미지 때문인지 봄철 행사섭외가 많다”며 어떤 형태로든 팬들 앞에 많이 서게 되는 건 좋은 일인 것 같다며 반색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4월에 확정된 행사만 해도 1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봄꽃 축제개막식을 비롯하여 21일, KBS TV <누가 누가 잘하나> 특집 공연게스트, 2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사생대회 초대공연.

그리고 5월에 신한은행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게스트 공연이 과천 서울랜드에서 6월 2일에는 청와대에서 열리는 <불우 소년소녀 초대행사> 공연일정까지 잡혔고 이 행사는 방송으로도 편성예정이다.

이현이사는 나이가 너무 어린관계로 정규 프로그램 출연은 다소의 제약이 따르지만 봄을 맞아 큐티엘을 찾는 행사섭외가 부쩍 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 가수라기보다는 화제의 대상차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큐티엘의 타이틀곡 ‘점핑(jumping)’ 역시 밝고 건강한 리듬과 멜로디로 봄을 시작하는 전령사로서의 이미지를 전해주고 있다.

큐티엘은 매체에서의 음악프로그램 보다는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같은 화제성 프로그램에 출연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경제신문사로부터 <Sina in Korea>라는 한국 문화콘텐츠 전문 사이트로부터 큐티엘 콘텐츠 공급요청을 받아 중국최대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을 통해 소개키로 협약을 맺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3월에는 캐나다 오타와 지역의 일간지인 <코리안 뉴스위크>를 통해서도 현지에 소개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화제의 주인공으로 점차 그 관심의 크기가 커져가고 있다.

나비엑터스 측은 장기적으로 큐티엘을 한류의 외연을 넓혀가는 글로벌한 문화 아이콘으로 브랜드화 하여 해외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전략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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