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렬)는 29일 오후3시10분부터 용인시 기흥구 중동 소재 초당중학교에서 1학년 42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라는 것은 어려운 말이 아니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옆에 있는 친구와 생활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므로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과 행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시 경찰관과 전경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예방 홍보 공연팀’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개그 콘서트’ 中「비상대책위원회」코너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학교폭력 비상대책위원회」로 패러디하여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을 제작, 시연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을 지켜본 선생님․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경찰서장님께서 직접 교육을 해 주시니 아이들이 경찰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 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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