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고백, "개그우먼 출신","임요환과 첫키스는 채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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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고백, "개그우먼 출신","임요환과 첫키스는 채팅으로"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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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김가연(39)과 임요환(31)이 채팅으로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8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4년째 열애중인 김가연과 임요환은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커플특집에 함께 출연해 닭살애정을 드러냈다.

김가연은 이날 "채팅으로 첫 키스를 했다"며"임요환이 공군복무 중이어서 실제로 만날 수 없으니 채팅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루에 딱 10분만 대화가 가능했다"며"채팅으로 마음을 키워나가는 중 이모티콘 '>_<' 표시를 해주길래 나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그런 것도 짜린한가봐요"라며 신기해 하면서도 부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이날 개그우먼 출신임을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가연은 "MBC 공채 5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며"MBC 4기 개그맨 박명수의 1년 후배"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커플특집에는 이들 커플을 외에도 김원효-심진화 커플,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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