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재혼, 예비신랑은 20년만에 재회한 6살연상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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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재혼, 예비신랑은 20년만에 재회한 6살연상 사업가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2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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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가수 한혜진(46)이 올해안에 재혼한다.

한혜진은 29일 오전 방송되는 SBS TV '좋은 아침'에 출연해 예비남편 허준서(53) 씨와의 재혼 계획을 발표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지난 2009년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고 췌장암 말기인 아버지와 떠나 보낸 후 힘들었던 시기와 예비남편 허준서 씨와 20년 만에 만나게 된 인연을 밝힐 예정이다.

오빠 동생 사이로 알고 지내다 한 동안 연락이 끊겼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될수 있었던 것은 이는 동료가수 박강성 덕분이었다.

지난 1월 자신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준 허 씨와 사랑을 느껴 약혼식을 올린 한혜진은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한혜진과 함께 예비남편 허준서씨가 직접 출연해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여준다.

허씨가 직접 지은 북한강변의 신혼집을 미리 공개하고 한혜진의 절친한 동료 연예인 이계인, 김혜연, 조항조 등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도 방송된다.

외주제작사 ㈜민트프로덕션 김인균 대표는 "호남형 외모와 다정한 성품을 갖춘 허준서씨는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일등 신랑감이다. 한혜진씨가 그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며 "시종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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