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청춘불패' 하차, "임신중독증 앓고 있는 아내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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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청춘불패' 하차, "임신중독증 앓고 있는 아내 위해"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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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개그맨 이수근이 '청춘불패 시즌2'에서 하차한다.

이수근의 갑작스런 하차는 임신중독증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의 간호를 위한 것으로 이수근은 28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청춘불패2'에서 하차한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아내가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바 있는 이수근은 "아내가 회복 중에 있는 만큼 가정에 좀 더 충실하고 현재 출연중인 '1박2일'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지난해 20일 방송된 케이블 TV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아내 박지연씨가 둘째아이 임신중 신장이식 수술까지 받았고 둘째아들은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연을 밝힌바 있다.

이수근은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뒤부터 몸이 좋지 않았고 임신중독중으로 신장에 무리가 오면서 결국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고 아내의 임신중독증으로 34주만에 유도분만을 통해 태어난 둘째아이는 뇌성마비 증세를 보여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근과 함께 지현우는 케이블방송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캐스팅되어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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