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은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상이 시트콤. 구조되고 있는 우리 차"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하선은 "차에서 잠들었다 갑자기 덜컹덜컹 깨 보니 너무 컴컴해서 내리막인 줄 알았다는. 지난 6개월 동안 고생 참 많았던 우리 매니저님. 이 정도로 피곤하신 줄은...차도 사람도 무사하니 걱정마십시오. 꿈에서만 보던 장면을 현실에서 볼 줄이야"라고 사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무튼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이번주 하이킥 마지막 방송!"이라며 팬들에게 하이킥 소식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자동차 한 대가 계단에 위태로이 걸쳐있는 모습이다.
이 사실은 많은 언론들의 보도로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박하선을 아끼는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지만 박하선은 문제의 사진을 돌연 삭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박하선 소속사측은 "별 것 아닌 사고로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어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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