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사랑과우정사이 열창도중 눈물에 '4차원 숙녀'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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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사랑과우정사이 열창도중 눈물에 '4차원 숙녀' 애칭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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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배우 최지연(33)이 방송에서 엉뚱한 매력을 선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지연은 25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가수 브라이언과 팀을 이뤄 노래 대결을 벌여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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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동안으로 소문난 최지연은 이날 청초한 외모를 자랑하며 얌전한 모습을 보이다 노래가 시작되자 안무와 함께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4차원 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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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엉뚱한 안무와 잦은 음이탈로 출연자는 물론 팀동료 브라이언 조차 웃음을 참지못하는 등 즐거움을 선사한 최지연은 준결승전에서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열창하다 눈물을 보여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MC 이휘재는 "진짜로 우는 거 아니죠? 참 묘한 사람이에요"라며 놀라워하자 최지연은 "노래에 취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노래가 끝난 뒤 이휘재는 그녀의 음이탈을 두고 "이런분은 원래 몸에 음이 그리 많지 않아요"라며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지연은 번호를 고르는 과정에서 노래 부를 때와는 180도 다르게 다시 조신한 모습을 보였고 이휘재는 최지연에게 '4차원 숙녀'라는 별명을 지어주며, "귀여운 척은 그만"이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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