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일 '암투병'도 못말리는 연기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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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일 '암투병'도 못말리는 연기 투혼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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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배우 강신일(52)이 간암 투병 중에도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7년 간암 판정을 받고 간 일부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았던 강신일은 이후 5년째 투병중임에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주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강신일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얼굴을 알리며 한창 인기를 끌던 2007년 암선고를 받고 간의 3분의 1을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았다.

이후 강신일은 충북 칠보산에서 6개월간 요양생활을 하면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현재는 무염식의 영양이 고루 갖춰진 식사와 간단한 스트레칭 등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일은 지난해 9월 한 방송에서 "지속한 삶이 정지돼 버리지 않을까 두려웠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는 확신과 믿음을 가졌다"며 "절대로 절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져라. 분명히 이겨낼 수 있다"고 암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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