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몸무게에 패티김 감탄,"어떻게 작은 체구에 그런 보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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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몸무게에 패티김 감탄,"어떻게 작은 체구에 그런 보이스가.."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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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신인가수 에일리가 방송도중 자신의 몸무게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3월24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패티김 특집'에서는 13명의 후배가수들이 패티김의 히트곡들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특히 출연자중 신인기수 에일리는 김태우, 케이윌, 박재범 등 선배가수들로 부터 유난히 기대하는 가수로 손꼽혔다.

데뷔 전에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부른 동영상이 천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이슈가 된 에일리는 이미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패티김이 지난 1967년 발표했던 히트곡 '빛과 그림자'를 특유의 파워풀한 보이스로 무결점 가창력을 뽐내 주위를 감탄 시켰다.

에일리의 무대가 끝나자 패티김은 감탄사과 함께 박수를 보내다 갑자기 에일리에게 "몸무게가 몇kg냐?" 물었다.
ⓒ경기타임스

패티김의 돌발질문에 MC 신동엽은 "방송용으로 말할 거냐 실제 몸무게 말할 거냐"고 짖궂게 묻자 에일리는 "방송용으로 대답하지 않겠다 솔직히 50kg"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에일리의 대답에 패티김은 "47~48kg 정도로 보였다 작은 체구에서 강력한 보이스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가사 전달력이 뛰어나다"며 "앞으로 크게 될 것"이라 극찬했다.

에일리는 367표를 얻어 360표로 3승째를 거두고 있던 임태경을 7표 차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이어 올라온 알리가 372표를 얻어 1승에 그치는 아쉬움을 맛봐야 했다.

한편 임태경, 김태우, 케이윌, 성훈, 린, 소냐, 강민경, 이진성, 알리, 박재범, 태민, 존박이 출연한 '불후2-패티김 특집'은 24일에 이어 31일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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