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분양하는 현대건설의 '경기도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가 2순위 청약에서도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한것으로 지난18일 나타났다.
한편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19층에 15개동, 전용 59~127㎡ 총 927가구(특별공급분 포함)로 구성됐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실시된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317-1번지 일대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의 2순위 청약결과 11명만이 추가 접수했다.
1순위 청약날인 지난15일에도 총 918가구 모집에 338명만이 청약을 신청했었다. 이에 따라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2순위까지 청약경쟁률이 0.38대 1에 그치게 됐다.
2순위까지의 평형별 청약 인원은 전용면적 ▲59.9880A㎡형(98가구) 50명 ▲59.9880B㎡형(100가구) 47명 ▲84.9920A㎡형(141가구) 45명 ▲84.9930B㎡형(207가구) 106명 ▲101.995㎡형(168가구) 51명 ▲127.9620A㎡형(117가구) 36명 ▲127.9970B㎡형(36가구) 1명 ▲127.9730C㎡형(51가구) 13명 등으로 전 평형이 미달됐다.
이에 따라 미달된 569가구는 20일 실시되는 3순위 청약으로 넘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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