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안산동산교회 큰숲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평소 문화예술을 경험하기 어려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경기도립예술단의 협조를 받아 팝스앙상블의 무료공연을 펼친 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 강상훈 팀장의 강의로 참여자이 작업할 때의 유의사항 및 재해예방요령 전반에 대한 안전교육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고예방법과 매일 작업개시 전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을 강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실시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일자리 제공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