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2G폰 사용에 네티즌 "할매 근검절약 정신 본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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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2G폰 사용에 네티즌 "할매 근검절약 정신 본 받아야"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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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24)가 아직 2G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우리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쥬얼리의 멤버 예원과 통화하는 방송에 모습이 포착 됐는데 아직 2G폰을 이용하고 있어 예원이 사용하는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청춘불패2' 걸그룹 출연진 중에서 최고령(?)에다 평소 털털한 모습을 통해 '할매'라는 별명으로 불려왔던 고우리 였기에 이제 중장년층이 주로 애용하는 2G폰을 사용하는 모습은 방송을 타고 순식간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며 '고우리 2G폰'이란 단어가 18일 하루종일 다음 등 유명 포털사이트에 이슈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고우리의 2G폰 사용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도 2G폰 사용자 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고우리 역시 할매 인정", "할매 근검절약 정신 본 받아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우리는 음반 발매 3연속 오리콘 데일리차트 TOP10 에 진입한 싱글 '가나가나 고!'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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