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성발전위원회는 김필경 오산시부시장 주재로 시의회, 학계, 유관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해 지난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시민과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7개 사업에 대해 결산심의를 가졌다.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해 여성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여성발전위원회를 통한 지난해 지원사업으로는 ▲여성한부모역량강화 사업‘당당하고 멋진 나’ ▲우리춤 우리소리 강습회 ▲사랑의 고부나들이 ▲문학인 양성 프로그램 ▲아버지와 함께하는 갯벌체험 ▲오산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더함캠프’ ▲양성평등교육강사양성과정 등 총 7개 사업이다.
한편 오산시는 여성발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조성된 10억원의 여성발전기금 이자 수입을 투입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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