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교육기회를 애향장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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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교육기회를 애향장학회 개최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2.03.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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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애향장확회 회의ⓒ경기타임스

오산시애향장학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애향장학회 이사 및 감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애향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승인 안건, 2012년 장학생 선발인원 및 장학금 지급액 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오산시 애향장학회는 학업성적 우수자 또는 예·체능 특기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오산시를 선양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앞날의 인재를 육성해 오산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오산시애향장학회는 관내 각급 학교에 대한 학술 진흥 사업을 통해 훌륭한 인재육성과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3년도부터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또한 애향장학금은 지난해까지 90억원을 달성하고 향후 100억원까지 조성해 학업성적 우수자 및 복지·예체능·근로자 자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540명에게 25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오산시 장학회는 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학생을 많이 배출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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