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력 전문무역상사 40개사와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 150개사가 손잡고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손을 잡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15일 "오는 3월 23일 10시부터 5시까지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2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한 국내 유력 전문무역상사 40여개사를 초청해 150여 도내 중소기업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무역상사는 전년도 수출실적 100만 달러 이상, 완제품 구매수출비율이 전체 수출액의 10% 이상인 업체를 무역협회에서 선정, 중소업체의 제품 수출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전문무역상사는 무역경험이 풍부하고 전 세계 해외거래선을 보유하고 있어, 수출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도내기업에게 수출멘토의 역할뿐만 아니라 수출판로의 다변화 및 해외시장에 동반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중기센터는 올 한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외에도 국내 대기업 및 대형유통망 초청 구매상담회 등 총 13회의 수출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수출지원 및 국내 판로 확대 등 중소기업의 마케팅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 031-259-61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