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6일까지 오산시 운암로 7번지에 위치한 ‘오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위탁운영자 자격은 공고일(3월5일) 현재 경기지역에 주된 사업장 또는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건강가정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이여야 하며 위탁기간은 협약일로부터 3년간이다.
선정방법으로는 심사기준에 의거 위탁운영기관의 총득점을 비교하여 최다득점을 받은 운영기관을 오산시건강가정위원회에서 위탁운영기관으로 결정하며, 심사기준은 운영체의 공신력(15점), 재정능력(20점), 법인의 사업수행능력(45점), 법인의 운영의지(10점), 시설장의 전문성(10점) 등 사업성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된다.
오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우리는 모두가족’이라는 공통 슬로건으로 가족돌봄서비스, 가족교육 영역, 가족상담 영역, 가족문화 영역, 지역사회 연계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서비스 프로그램과 육아부담의 경감을 위한 아이돌보미 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제출서류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운영신청서, 이사회 의결서, 법인 재정능력·운영실적, 법인 정관,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인·허가증 서류, 향후 3년간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계획서, 기타 위탁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서류 등이다.
모집 기간내에 시청 가족여성과 건강가정팀(031-371-3121)을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