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화성시무한돌봄서부네트워크팀(이하 서부팀) 사무실에서는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서부팀에 1천2백만원의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기업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 아닌 현대자동차(주)화성공장의 임직원들이 (차량연구개발본부 차량개발1센터, 2센터, 3센터, 개발품질센터) 1년 동안 부서 내 후원을 통하여 적립한 기금으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남양연구소 임직원들은 후원금을 모으고, 후원금이 의미 있게 쓰여질 수 있는 지역 및 기관을 직접 찾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빈곤사각지대 계층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서부팀을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2011년 6월부터 10월까지 남양연구소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서부팀과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고, 지역 내 포도소작농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는 남양연구소의 사회공헌 모토인 “함께 움직이는 세상”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서부팀 이경국 센터장은 남양연구소 임직원들의 후원금에 대한 의미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지역내 부족한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직접사업비로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빈곤 사각지대 계층의 직접서비스 비용과 긴급 집수리 비용으로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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