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에서 운영하는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가 오는 3월 16일까지 '경기북부 차세대 리더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북부 차세대 리더 육성지원사업'은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후계문제 대두에 따른 차세대 리더 교육에 대한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는 지난해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한 '경기북부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정책과제로 제시되기도 했다.

해당사업은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 총 2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의 주요 커리큘럼은 ▲일반경영지식(마케팅, 재무관리, 노무관리)과 ▲비즈니스 매너 및 협상스킬, ▲리더십개발,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되며, 실무와 사례중심의 강의로 마련해 교육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분별력 및 감성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온라인을 독서학습이 추진되며, 희망자에 한하여 등산 및 봉사활동을 통해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북부기업지원센터 한용각 본부장은 "경기북부 중소기업 차세대 리더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되고, 인적 경쟁력 확보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차세대 리더 육성지원사업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온라인 접수중이며, 해당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 사업지원팀(031-850-7124, www.gsbc.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가 경기북부소재 중소기업들의 현장밀착 지원을 위하여 지난 2009년 9월 개소한 '제2기업지원센터' 명칭이 2012년 2월 27일부터 '북부기업지원센터'로 변경됐다.
명칭 변경으로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위상이 제고되고, 경기북부 기업지원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퀵 윤청신 기자 www.newsquic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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