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2012년 G-창업프로젝트 1차 참가자 최종 선발
상태바
경기중기센터, 2012년 G-창업프로젝트 1차 참가자 최종 선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2.03.07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5명의 예비창업자, 창업열기 확산위해 산뜻한 출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아이템과 신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G-창업프로젝트'의 2012년도 1차 참가자 14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예비창업자 및 도내소재 1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창업교육, 공동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리스크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15일까지 모집을 마감한 결과 약 360여명이 지원해 약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심사결과 총 145명이 최종 선발됐다고 전했다.

지원분야별로는 ▲기술창업 51%, ▲아이디어창업 27.6%, ▲지식창업이 21.4%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0세 미만(11%), ▲30세 이상~40세 미만(46.2%), ▲40세 이상~50세 미만(30.4%), ▲50세 이상(12.4%) 등으로 20대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145명의 최종 선정자들은 3월 9일 오리엔테이션과 협약식을 시작으로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경영컨설팅, 1:1 창업멘토링등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되며, 수원(차세대융기원), 시흥(경기과기대), 안성(한경대)의 공동창업실에 입주하여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중기센터 관계자는 “금년에는 아이템 수준별 평가제 도입, 도내 창업보육센터로의 연계 확대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생존경쟁력을 높여 창업 성공율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는 4월 중에 2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 동안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북부지역 창업자들을 위해 3월 중에 북부권역(고양)에도 창업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의 특화 산업과 연계한 중점 창업분야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기업정책과(8008-4632) 및 경기중기센터 창업지원팀(888-86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