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중기센터가 경기도 가구기업의 성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가구기업의 생산, 기술,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3월 14일까지 ‘2012년도 유망가구기업 집중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2년도 유망가구기업 집중지원사업' 선정기업은 금형/워킹목업 제작, 산업재산권 출원, 가구인증획득, 국내홍보판로, 홈페이지 제작 등 총 7개 분야 세부사업에 대해 업체당 20백만원 지원 한도액 안에서 선택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금 비율은 총 소요비용의 60%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가구제조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가 ‘제조’, 업종 ‘가구제조’인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영업사무소 및 연구소만 도내에 위치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기업은 신청분야에 대한 해당 제품의 개발 적정성, 기술성 및 기업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1, 2차 심사를 통해 평가를 받아 최종 선발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 14일(수)까지 온라인(www.gsbc.or.kr → 분야별지원사업) 및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북부센터 마케팅지원팀(031-850-7145 / hjwon@gsb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중기센터는 '2011년 유망가구기업 집중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유망가구제조기업 16개사에 45개 세부사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G-Fair) 참가 지원, 가구IICC 기술개발소그룹(SPG) 활동 지원 및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연계지원 폭을 강화하는 등 지원효과의 극대화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