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13일부터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구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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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13일부터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구역 변경
  • 윤민석 인턴기자
  • 승인 2010.01.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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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는 13일부터 관내 소각용 쓰레기 및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6개 업체에서 명성환경 등 4개 업체로 변경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행구역 변경은 권선구 관내 세류2동·세류3동·금호동을 제외한 전 구역에서 시행되며, 당초 1월 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연초부터 시작된 폭설로 1주일 연기되어 시행한다.

구에서는 대행업체 변경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화고 수거체계 조기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실태점검반 13개반 28명을 정착 시까지 운영함과 동시에, 관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청소기동반을 운영하여 주민신고 및 불편사항에 대해 즉시 처리하는 추진대책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대행구역 변경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화기 위해 청소행정력 전부를 투입하여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시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구청환경위생과나 동 주민센터 또는 수거업체로 신고하시면 기동반을 통해 즉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거체계 변경에 대한 문의는 권선구환경위생과(228-6336)나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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