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
상태바
안산시,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1.13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ㆍ외 국제무역전시회 참가업체 지원 등


안산시가 국내ㆍ외 국제무역전시회(박람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참가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총 2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2010년도 국제통상 지원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하였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도 해외마케팅 및 홍보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시는 기업의 마케팅능력 배양과 해외시장의 흐름 파악 등 국제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 국제무역전시회 참가업체 지원사업의 경우 신청기간은 오는 1월 15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원업체수와 지원금은 국내개최 국제무역전시회의 경우 15개사 각 2억원 한도, 상반기 해외 무역전시회의 경우 10개사 각 6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업체선정결과는 1월 21일에서 22일, 개별통보한 후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선진국 경제는 1% 중반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BRICs 및 Post-BIRCs 시장의 경우 7%대의 고성장으로 세계경제를 견인할 것이라는 경제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중점 공략을 위한 '해외유망시장 개척사업',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수출기업지원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