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설 연휴 재난ㆍ교통ㆍ물가 관리 등 8개반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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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설 연휴 재난ㆍ교통ㆍ물가 관리 등 8개반 종합상황실 운영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1.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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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민족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들의 불편 해소와 들뜬 사회분위기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비해 설 연휴 동안 분야별로 8개 상황반(재난․교통․물가 등)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구제역과 AI 등을 예방키 위한 가축방역 시스템 마련, 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등 재난방지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키로 했다.

또,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귀경 지원을 위해 교통소통에 지장이 있는 지방도 등을 최우선 응급 복구하고,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안전시설물 긴급정비, 취약지 도로 기동순찰 및 경찰관 고정배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 중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 22개 품목을 특별점검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설 성수품의 수급이 원활하도록 관리하며, 농․축․수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확대해 제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키로 했다.

화성사이버장터 (http://www.hsfarm.net/), 경기사이버장터(KGFarm)

한편, 보건소는 관내 응급의료 기관, 병․의원, 약국 등과 비상진료체제를 구축했으며, 긴급환자 발생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로 연락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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