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방송된 머라우더의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토가 지난 13일 발표한 '세상에 종말이 와도 살아남을 튼튼한 차량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한 괴물차 '머라우드'는 TNT 폭발과 영하 32도의 혹한, 영상 55도의 폭서에도 살아남을수 있다.
동영상을 통해 본 '머라우더'는 콘크리트 벽을 통과하고, 방탄 기능도 갖췄으며 소형 승용차들을 밟고 지나칠 정도로 장애물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어떠한 지형이든 자유자재로 질주가 가능하며 1회 연료 주유로 최대 700㎞까지 주행할수 있다.
한편 '세상에 종말이 와도 살아남을 튼튼한 차량 베스트 10'에는 머라우더 외에도 ▲야간 감시 카메라와 플랫 타이어, 외부 수신장치 등을 갖춘 방탄차 '나이트 XV(Knight XV)' ▲42인치 괴물 타이어를 장착해 오프로드와 암벽 등반을 목적으로 설계된 '파이렛 4X4(Pirate 4X4)'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노우카 '트랙스 STI(TRAX STI)' ▲군사적 사용을 위해 설계된 '험머 H1(Hummer H1)'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모양을 모두 결합한 미니 2도어 크로스오버 SUV '이스즈 비히크로스(Isuzu VehiCROSS)' ▲적외선과 레이더 관측에도 보이지 않는 위장 시스템을 갖춘 '시수 XA-185(SISU XA-185)' ▲눈과 얼음 지역에서 장거리 여행도 가능한 '도요타 하이럭스(Toyota Hilux)' ▲최악의 조건과 기후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맥시모그(MaxiMog)' ▲수륙 양용 차량 '도버틴 서피스 오비터(Dobbertin Surface Orbiter)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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