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관 앞 잔디광장에서 장기자랑. 음식축제 등..
아주대학교는 5일 대학 율곡관 앞 잔디광장에서 과테말라, 파라과이, 네팔 등 7개국 주한대사를 포함한 20여명의 외교관이 참석'아주 인터내셔널 데이(Ajou Int'l Day)'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음식축제, 각국 장기자랑, 단체게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외국인 학생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상설 체험장에서 서예로 이름 쓰기, 동양화 그리기, 떡메치기, 널뛰기, 투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음식축제'에는 46개 국가별 부스가 마련돼 아주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46개국 38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자국 전통의상을 입고 직접 전통음식을 만들며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한다.
아주대 관계자는 "올해 14회를 맞아 내실있게 자리 잡은 '아주인터내셔널데이' 행사에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많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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