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애향장학회 제21차 이사회 개최
상태바
오산시, 애향장학회 제21차 이사회 개최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2.24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가 애향장학회 제21차 이사회 개최한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기타임스

오산시애향장학회 애향장학회 이사 및 감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애향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2년 장학생 선발인원 및 장학생 지급액 결정, 2012년 사업계획 승인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학생 선발비율을 변경하여 균등한 교육기회를 주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기회를 더 주어 형평성 있게 하려고 한다”며“이번 이사회를 통하여 애향장학회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여 오산시 교육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애향장학회는 관내 각급학교에 대한 학술 진흥 사업을 통해 훌륭한 인재육성과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3년도부터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애향장학금은 지난해까지 90억을 달성하고 향후 100억까지 조성해 학업성적 우수자 및 복지·예체능·근로자 자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438명에게 19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가장 큰 경쟁력은 교육”이라고 밝히며 “교육이 뒤처지면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교육에 대한 투자와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혁신교육도시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