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자리센터 운영 4800명 취업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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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자리센터 운영 4800명 취업성공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1.12.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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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올 한햇동안 일자리센터를 운영, 4800여 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21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결혼이민자, 청각장애인, 시니어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 지난해 3100여 명에 이어 올해에는 12월 현재 4800여 명이 취업, 154%의 성장세를 달성했다.

시는 지역적 특성과 '소규모 취업박람회' '동행면접' '상설면접장'을 운영, 지난 11월에는 '청각⁃언어 장애우를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 면접 시 수화통역 서비스를 1대1 지원, 업체와 구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노인들의 경제활동 기회확대와 다양한 직종의 고령자 일자리 발굴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와 함께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 470여 명이 참여했다.

구인업체는 생산직 뿐만 아니라 경비직, 청소직, 아이돌보미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를 발굴,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278명이 면접에 응해 206명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의 성과를 얻었다.

이밖에도 여성을 위한 '여성 일자리 한마당'과 12월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에 '안산시민 사랑방'을 개소, 일자리 채용정보를 주는 등 시민의 복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직업이 최고의 복지다 라는 각오로 내년에도 시민들의 일자리 알선과 취업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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