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공직자“사랑나눔 2팀”동아리, 장애우 따뜻한 밥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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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공직자“사랑나눔 2팀”동아리, 장애우 따뜻한 밥상 제공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2.2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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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공직자“사랑나눔 2팀”동아리가 성심동원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밥상 제공하고 있다.ⓒ경기타임스

2005년 5월, 평소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공직자 20명이 모여 처음 결성되어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성심동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오산시청 공직자 동아리 “사랑나눔 2팀”(팀장 지역경제과 정도숙)이 연말을 맞아 성심동원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했다.

시민을 위한 친절 봉사행정을 수행하면서 틈틈이 오산시에 “나눔”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사랑나눔 2팀”은 매월 1회 성심동원에서 180명의 장애우들과 종사자들에게 제공할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한 독지가(최영화 인영건설)의 후원(5백만원)을 받아 장애우들이 평소에는 먹어보지 못했던 뷔폐 음식을 준비해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에게 사랑나눔 2팀 봉사자들 15명이 직접 배식해 주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10년 12월에도 인영건설 최영화 대표의 후원으로 뷔폐음식을 제공한 사랑나눔 2팀(팀장 정도숙) 회원들은 바쁜 공직 생활중에도 매월 한번씩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회고하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을 실천하여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희망의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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