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난투극' 일본 '후지TV'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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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난투극' 일본 '후지TV'에 걸렸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1.12.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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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22)이 동료선수와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이 일본 TV에 잡혀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구자철 난투극'이란 제목으로 인터넷에 급속히 떠돌고 있는 영상에는 구자철이 훈련 도중 브라질 출신 팀 동료인 미드필더 조슈에 올리베이라(32)와 갑자기 눈싸움을 하다 주먹다짐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일본의 한 TV매체가 찍은 하세베 마코토(27)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것으로 싸움이 벌어지자 팀 동료들이 달려와 말리는 바람에 크게 번지지는 안았다.

이 주먹다짐은 시즌 초반 벌어진 일로 최근 일본 방송사 '후지TV'가 일본대표팀의 주장인 하세베를 취재하던 중 함께 촬영된 영상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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