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수원시 영통구청장 취임 1주년 특집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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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수원시 영통구청장 취임 1주년 특집 인터뷰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11.3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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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8888 민원 콜센터”"영통발전연대" "현미경 복지,효심복지"
영통구 영통발전 창립총회후 기념촬영ⓒ경기타임스

 김영규 영통구청장이 오는 12월 3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신속․친절․감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밀착행정으로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기치를 걸고 출발한 지 1년이 되는 지금, 영통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또 구민들은 어떤 변화를 느끼고 있을까? 김 구청장을 만나 이야기 꽃을 들어봤다.

❚영통구에만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영통8888 민원 콜센터” 운영 ........... 현장중심 행정의 대표적인 성과다.

 가장 먼저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주민불편사항 제로화로 소통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수원시 최초의 ‘영통8888 민원 콜센터’ 개설 및 콜센터 운영의 성과일 것이다. 365일 24시간 신속히 대응하고 해결하는 현장중심 행정의 대표적인 성과로 지난 1년 동안 접수되어 해결된 민원건수만 해도 11월 현재 8,503건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단순민원을 제외한 생활민원이 3,231건으로 38%을 차지하며 도로, 공원, 상하수도, 청소 등의 민원신고에 즉각 출동하여 신속하게 해결하고 단지 민원해결 뿐만 아니라 사후결과 확인까지 구민이 체감하는 스마트한 감동의 민원처리로 구민들의 신뢰도가 두드러지게 향상되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이 영통88 민원콜센터에서 황용권시의원, 박순영 시의원과 함께 현장중심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경기타임스
특히, 지난 4월에는 3일간 지역의 시・도의원 12명이 참여하는 1일 민원콜센터 체험으로 지역 의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영통구에만 있는 8888민원 콜센터 운영으로 밀착행정, 현장행정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의 좋은 본보기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통발전연대"활동 ..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희망의 심부름꾼이다.

두번째로 순수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가 2011년 5월 3일에 창립총회를 갖고 110명중에 선출된 이학섭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영통발전연대’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관내 뜻있는 인사들과 영통구청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하는 심부름꾼이 되고자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400만원과 교복 8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이 당산제에 참석 제를 올리고 있다.ⓒ경기타임스
마지막으로 다른 구에는 없고 영통구에만 있는 것은 아침방송 “아그리나”이다. 직원들로 구성된 작가와 DJ , PD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그리나”는 3월 2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아침마다 영화․OST, 신곡소개 등 신청곡과 사연으로 일주일을 채워가는 음악선물로 직원들에게 자유롭고 부드러운 감성을 키워주고 있다.

 

❚어려운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나요?

  더 낮은 곳 더 가까이 .........  촘촘하고 틈새 없는 현미경 복지실현하고 있다.

다음은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757세대 1,157명과 차상위 계층 816세대 1,410명에 대한 각종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해 왔다.

주목할 만한 것은 복지의 사각계층이라 할 수 있는 빈곤, 정신질환, 학대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 360세대를 발굴하여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생계․주거․의료 등의 문제로 일시적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위기가정 65세대 96명에 대해 긴급지원으로 이들 가정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신규 복지급여 신청세대 방문시 민간후원자를 연계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는 ‘Happy Bag 사업’으로 현재까지 161세대에 전달하였고 또한 각 동별 2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된 ‘영통뜨레모아봉사단’ 단원들은 매주 홀몸어르신 및 장애우 세대 등에 도시락 배달과 가정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랑의 열매를 알알이 맺어 오고 있다.
 
그리고 금년 7월 부터는 ‘1%의 아름다운 나눔이 100% 행복의 결실’이란 슬로건으로 1부서 1복지시설 결연 봉사인 ‘영통사랑플러스 휴면 자원봉사’에도 직원들이 사랑나눔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충 교육기회가 부족한 30여명의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향상을 위해 ‘꿈나무 휴먼스터디’를 추진하여 대학생 학습 자원봉사자, 학습지 후원사 등과 연계하여 어려운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의 학습향상 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11월 16일에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10월 한 달동 안 채취해 150kg 25박스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난 11월 9일 매탄3동을 필두로 각 동 새마을단체에서는 김장김치를 담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릴레이가 계속 펼쳐지고 있다.

❚어르신들은 안녕하신가요?

  웃어른 중심의 효심복지 .......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김영규 구청장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는 어르신 효심복지이다. 효의 도시 수원에 걸맞게 관내 12,000여명의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초노령연금․효도수당․효사랑 지원금․저소득 노인가구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공간인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경로당 봉사와 불편한 점을 파악한 후 운동기구․노래방기구․김치냉장고․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집기 17종 144점을 지원하여 경로당이 건강백세를 위한 홈베이스로 기능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고

또한 ‘365웰빙 콜서비스’로 매일 어르신들의 안부를 꾸준히 여쭙고 챙기드리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영통구에서는 여기에 자랑할 만한 한 가지가 더 있다.

2005년 3월에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영통시니어 봉사단’의 활동이다. 영통시니어 봉사단 70명은 자신들도 대접받아야 하는 노인이지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지역 청소활동,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추석 송편 나누기, 휴경지에 김장채소를 경작하여 김장까지 담궈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널리 존경을 받고 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이 현장중심의 민원해결을 위해 주민불편를 직접 챙기고 있다.ⓒ경기타임스
그래서 김영규 구청장도 늘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불편한 점을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과거가 없는 현재는 없다. 어르신들이 노후에 행복하게 지내실 권리를 존중하고 최대한 뒷받침하는데 열정을 쏟았다.
  명실공히 영통구는 어르신, 젊은 부부 그리고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3대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이다. 

 

❚어디서 고소한 냄새가 나는데요?

 舊도심권 환경개선과 골목경제 활성화 .... 사람내 나는 휴먼시티 조각을 그리고 있다.

김영규 구청장이 손으로 꼽고 있는 사업 가운데 하나가 골목경제 활성화이다.

구매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아케이드 공사 완료에 따른 시설 현대화에 이어 전통시장에서 문화공연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함과 다양성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 10월 25일 매탄동 910-4번지에 문화공간을 만들어 구매탄시장 상인회 주최로 노래자랑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구에서는 여기에 구민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이었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매탄동 172-98 등 3필지 587㎡에 주차장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하여 토지 및 건축물 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며 앞으로 보상이 끝나는 대로 철거 및 부지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2번 국도에서 구매탄시장에 이르는 진입로 지역을 테마거리로 특색 있게 조성하는 방안 검토하고 2012년도 예산에 전통시장 소규모시설 개선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시에 건의 한 상태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매탄시장 장보기는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구입금액도 총 11,420천원에 달한다.
이렇게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인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람냄새 나는 휴먼시티로 거듭나고 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 체육 ...구민과 함께 나누는 자긍심을 키우고 있다.

문화분야에서는 영통청명단오제도 날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 구민 만족도가 가장 높아졌고, 37명으로 구성된 ‘영통여성합창단’은 지난 6월 18일 자체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런치음악회 개최로 감성에 맞는 구민 중심의 문화활동을 펼쳤다.

체육분야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제55회 수원시 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 수원시 축구협회장기 직장인 축구대회 우승, 영통구여성축구단의 전국대회 5회 우승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 우승의 쾌거를 올려 영통구가 명실공히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였다. 
 
❚광교에 입주는 시작한거죠?

주민불편 최소화 ...이동민원실 설치 등 발빠른 행정서비스 가동중이다.

이러한 영통구에 드디어 명품신도시 광교 입주가 시작되었다. 아직은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불편한 점이 있으나 앞으로 경기남부의 최고 신도시로 자리잡게 될 광교 신도시 입주자들을 위한 영통구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31,000세대 가운데 7월에 입주를 시작한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비롯하여 11월 현재 2,243세대중 695세대가 입주를 완료하였다.

영통구에서는 7월 29일부터 현장민원실을 설치하여 입주안내와 전입신고 등 주민들의 행정민원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있으며, 내년 12월 말까지 광교 신도시 입주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경기도 주관 하에 행정․치안․교육․전기․통신․난방․가스 및 청소 등 민원기동반 운영과 콜센터 서비스로 도시 안정화에 최상의 노력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행정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원천동 주민센터를 지난 10월 6일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개청하여 폭주하는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특히 원천동 청사는 수원시 최초로 청사내 보육센터를 포함하고 있어 공공건축물로서 지역 주민에게 현대적 이미지와 다양하고 편리한 주민자치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2년에 본격적으로 나머지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적으로 가까운 곳에 동주민센터 청사를 확보하여 주민자치 활성화 및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세워질 이의동 주민센터(가칭)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주민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등 명품도시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민들이 구청장에게 바라고 있던 것은 무엇일까요?

재난 예방과 주민 편의시설 확대 ... 미래비젼 행정으로 구민의 삶 증진을 높이고 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올해 초 관내 주요현안 현장을 방문하여 47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였고, 부서별로 추진하여 그 가운데 현재 41건이 이미 완료 조치 6건이 완료단계에 와 있다.
 
대표적인 것이 매탄동 일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침수대책 요청에 대하여 김영규 구청장은 동네 사정에 밝은 부동산 중개업자 및 주변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하수도가 막히는 곳이나 위험한 석축 등의 지역 현황을 듣고 직접 방문하여 과거 침수세대에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하수 BOX를 설치하였으며 우기 이전에 하수도 시설물 준설을 완료하여 영통구에는 지난 여름 침수피해 요인을 사전 조치하여 피해가 없었다. 이렇듯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같이 고민한 김영규 구청장의 노력이 커다란 열매를 맺게 된 결과였다.
 
또한 영통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영통배수지내 체육공원 설치는 실시설계 용역비를 2회 추경에 확보하고 내년 시공을 위하여 지난 9월 30일 건축설계 공모를 공고한 상태이다.
 
그 밖에도 파손된 보도블럭 교체, 침하된 육교 표지석 보수, 공원이나 놀이터의 시설보수, 거리 표지판 제거 및 재설치 등의 단순 요구사항은 즉시 해결하였다.
 
또한 아직 시간을 두고 검토되고 있는 복선전철 완공 후 주변경관이나 영통의 보도육교정비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한 후 주민요구에 부응하는 매력있는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더불어 광교나 영통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매탄동 지역에 대하여 구도심권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열악한 매탄동 주거지역내 불량 하수구, 우수전 및 도로시설물 등 매탄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일제 보수공사를 병행 시공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구민과 함께 가꿔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영통구에서는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영통서부로 등 55개 노선의 가로수 10,573주와 389,881㎡ 녹지대를 연중 유지 관리하여 생기 있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영통구의 젖줄인 원천리천에 보다 다양한 볼거리 및 자연과 하나 된 아름다운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원천교~백련교 약 9.25㎞ 구간에 지역 공동체 일자리창출 사업 인원을 활용하여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튤립 100,000구, 보리 7,000㎡, 수선화 10,000구를 식재하여 가족․연인들의 좋은 산책코스로 테마화단을 조성하였고 가을에는 코스모스, 금계국 등 우리 꽃씨를 파종하여 운치있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영통의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요?

영통구 지난 1년 동안 순항 ...구청장 관심사는 늘 사람 중심인 ‘주민'이다

김영규 구청장의 관심사는 늘 사람중심인 “주민”이다. 구청장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놓치지 않으려고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는 수고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늘 긍정적이다. “승산이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은 반드시 하고, 할 수 없는 것을 무리해서 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은 그의 행동지침을 보여주는 말이다.
 
김영규 구청장의 수첩은 작은 글씨로 뭔가 빽빽하다. 스케쥴 뿐만아니라 구민의 소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작은 메모들로 문제가 예상되는 지역의 현안사항 등은 “응! 그거!” 하며 늘 그 수첩을 꺼내 문제점과 해결방안의 맥을 짚곤 한다. 그만큼 지역의 작은 현안사항도 소홀히 하지 않는 세심함이 통 큰 김영규 구청장의 어딘가에 숨어있다.
 
지난 1년 동안 영통구는 순풍에 돛을 달고 잘 흘러왔다.
  안으로는 직원들에게 책 읽기를 권장하고 직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해하며 함께 하는 구청장으로서의 배려와 챙김도 빠뜨리지 않는다.
 
구민들은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체감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초가 단단해지는 소리를 들을 수는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내년 영통구에는 또 어떤 변화들이 있을까?
끝으로 2012년의 영통을 설계하고 있는 김영규 구청장의 말을 들어본다.

더욱 젊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도모...사람중심의 살기좋은 명품도시 변모

첫째, 내년도에는 원천동 삼성삼거리에서 신동 세계로로 이어지는삼성로 확장공사는 내년 10월에 완공할 계획이고, 내년 연말에 개통예정인 분당선 복선전철공사 방죽역까지 주변 연결 도로변의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여 구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2013년 완공예정인 삼성 디지털 단지내 R5 연구단지가 완공되면 연구인력 약 2만 3천명 이상이 상주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R&D'메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첨단산업의 중심, 그리고 젊은 인력 흡입 요인에 따라 더욱 젊고 생동하는 도시로 변모 될 것입니다.
 
둘째, 내년 말까지 광교 전체 입주예정 세대 중 42.5%인 13,184세대가 입주를 완료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행정서비스를 강화하여 1천 세대 이상 입주가 예상되는 2개 아파트에 대해서는 관리사무소 현장민원실을 확대․운영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올해가 마을만들기 르네상스의 원년으로 밑그림과 기초를 다졌다면 내년에는 마을만들기의 주인인 주민들의 열정과 의지를 동력으로 한층 심화된 내용의 마을만들기로 발전될 것입니다
 
넷째, 영통청명단오제는 이제 영통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를 잡았으나 전 영통구민이 참여하기에는 장소적․지역적으로 한계가 있어 내년에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한시경연 대회 등 감성에 맞는 부대행사를 늘려 매탄공원, 매여울공원, 원천리천 등 장소를 배분해 매탄지역의 구민들이 참여하여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구도심권 도시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살리기를 통한 골목상권 살리기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간다.

앞으로 영통8888민원 콜센터를 강화하고 사회적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민원 즉각 대응시스템의 새틀을 만들어 나가 구민과 상하․좌우로 소통하는 행정, 구민이 감동하는 밀착행정 강화로 활기차고 인간미 넘치는 형정을 펼쳐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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