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복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뜻 깊은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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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뜻 깊은 화합의 장 마련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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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오는 29일 오산컨벤션웨딩홀뷔페에서 각급기관 단체장과 시각장애인 등 관계자 350여명을 초청하여 제8회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정성영) 주관으로 실시하며 흰 지팡이가 상징하고 있는 자립과 성취를 시각장애인들의 삶 속에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점자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행사로 일반인에게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행사는 기념식과 표창수여, 선물전달 등으로 2부는 문화마당으로 노래자랑과 각종 대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흰 지팡이가 갖고 있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돕는 뜻 깊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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