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자리창출 업무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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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자리창출 업무협력 협약 체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1.1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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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안산시장이  안산고용노동지청간의 일자리창출 어부협약을 체결했다ⓒ경기타임스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11월 22일(화)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창출과 서민 고용 안정을 위한 “안산시와 안산고용노동지청 간의 일자리창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대책 수립 시 상호 협력방안과 사회적기업,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굴 등,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이자, 시정의 최우선 과제”이라며, “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가 구축되어,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5기가 시작되면서 안산시에서는 지난해 10월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특히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인턴사업과 지역공동체 청년일자리사업, 그리고 청년뉴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과 장애인,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공공부문 재정일자리 사업을 확충하고, 매년 10개 이상씩 안산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0년 지역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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