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통현장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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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통현장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1.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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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시장이동실을 운영 민원업무를 보고 있다.ⓒ경기타임스

오산시는 민선5기 2년차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강화와 현장의 생생함을 알기 위하여 월 1회‘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실천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2일 세마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상담과 문화강좌 시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업무를 체험했다. 

이어서 곽 오산시장은 세마동 소재 한신대학교내의 시립어린이집과 세교동 소재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세마동 주민들은 곽시장에게 관내 세교동에서 서랑동까지 이어지는 대로 2-13호선의 공사가 지연되지 않고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역할을 주문하였고, 곽시장은 LH에서 2012년 잠정운영계획에 반영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2012년 2월경 동 운영계획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했다. 

또한 세마동 관내 양산동 일원에 세워질 SM엔터테인먼트와의 ‘SM 스튜디오 및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설립 관련 MOU 체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질의가 있었으며 곽시장은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양산동 일원을 K-POP 열풍의 산실로 만들어 오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MOU 취지를 설명했다.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은 지난 7월부터 중앙동을 시작으로 지역 6개동을 월 1회 순회하며 대시민 스킨십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시민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하여 이를 시정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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