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저출산 극복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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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저출산 극복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받는다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1.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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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체외수정, 인공수정)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오산시에 거주하고 법적혼인 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 접수일 현재 여성연령 만44세 이하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자(건강보험료 기준)가 적용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체위수정 시술비 1회 180만원범위 내에서 4회까지 지원(기초수급자는 300만원)되며 단, 4회차는 1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기초수급자도 4회차는 동일)이 가능하다.

또한 인공수정 시술비는 1회 지원금액 50만원으로 3회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도 동일하다.
 
시술희망자는 난임진단서 원본 1부와 건강보험카드 사본 1부, 최근월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차량보험가입증 등을 준비해 주소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0일 현재 345명(체외수정 158명, 인공수정 187명)에게 3억 2600만원 지원하여 66명이 임신에 성공함으로써 저출산율 제고에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보건소 지역보건팀(370-6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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