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기초단체부문 교육분야 전국 최고의 공교육 모델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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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기초단체부문 교육분야 전국 최고의 공교육 모델도시 선정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1.11.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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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기초단체부문 교육분야 전국 최고의 공교육 모델도시 선정됐다.ⓒ경기타임스

오산시가 시민일보에서 주최한‘제9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교육분야) 기관표창 수상자로 확정되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이번 수상식은 지난 달 1~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교육·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후보자 접수받아 '의정·행정 대상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 발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로는 오산시 등 2개소, 기초단체장 6명, 국회의원 12명 등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식에 참석한 심기보 오산시부시장은 “시정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 공부하여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범시민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시책 마련에 힘써왔다”며 “시민의 복지와 교육환경의 새로운 개선이며 진정한 혁신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길 바라는 뜻에서 오늘 행정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는 젊은 세대(평균연령 30.7세)의 교육적 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교육모델 필요에 따라 전국 최고의 공교육 모델도시로 발전하고자 혁신교육지구 지정 등 교육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SM스튜디오 및 외국인학교 유치, 물향기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운영, 혁신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발전에 힘써 왔다.
 
한편, 이번 수상자중 의정대상 기초의원부문에 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원이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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