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수원시장 장안구 구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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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서 수원시장 장안구 구민과 대화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1.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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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동 청사신축이전, 조원공원조성 등 특수시책 보고 받아

김용서 수원시장은 5일 오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두순시는 도ㆍ시의회의원, 구 단위 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실 방문, 업무보고, 간부공무원과의 대화, 구민과의 대화,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구청장실에서 이상윤 장안구청장으로부터 노후 동 청사 신축이전, 경수로 종합 정비사업 및 조원공원조성, 도서관 건립 등 현안사항과 '민원업무 만족도 모니터링제 운영', '낮에 쓰레기 없는 깨끗한 장안구 추진',  '반 지하 거주지 개인하수도 일제정비 사업' 추진 등 올해 특수시책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간부공무원과의 대화에서는 "이상윤 장안구청장을 중심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지난해 수원시가 2009 국가상징선양분야 대통령상 수상 등 대내외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35개 분야에서 수상했는데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것에 대한 결과"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장안구는 수원의 관문이며 역사로 장안구의 행정이 수원시의 행정이라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맡은 바 역할을 다할 것과 특히 건강관리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시장은 구민과의 대화에서 "2010년은 '시민이 행복한 녹색희망도시'이자 '녹색성장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제2 녹색새마을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것과 침체된 골목경제 살리기,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선진 교육도시, 자연친화적 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역설했다.

김 시장은 구민과의 대화의 시간이 끝나고 건설과, 주민생활과, 경제교통과 등 순으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오후에는 조원2동을 찾아 수원시 4개 구와 39개동을 방문하는 연두순시의 대단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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