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부부가 하나된 가정 '행복한 부부학교'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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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부부가 하나된 가정 '행복한 부부학교' 개강식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1.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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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부부가 하나된 가정 '행복한 부부학교' 개강식ⓒ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여성회관에서 부부가 함께 하면 가정이 하나된다는 주제로 ‘제3회 행복한 부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부부학교는 잃어버렸던 부부애를 확인하고 그 동안 찾지 못했던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찾아가면서 건강한 부부관계로 회복하기 위한 부부만을 위한 학교로 오산평화교회(담임목사 최석원) 주관으로 더욱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부부 22쌍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걸쳐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오산시 여성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행복한 부부관계는 학습과 연습이 필요 하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부부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으로는 “1주차 남녀의 차이, 2주차 부부대화 통(通)하십니까?, 3주차 친밀한 성(性)대화/성공(成功)하려면 성공(性功)하라, 4주차 배우자 기(氣)살리기, 5주차 하나가 되기위한 느낌을 깨워라” 이다.  

테마기획으로 앵콜결혼식과 1박2일 도고 신혼여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평화교회는 가정문제예방과 치료를 통해 가족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나아가 가족구성원의 잠재적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오산시로부터 ‘제3회 행복한 부부학교’ 과정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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