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이버과학축제, 전국체전에 관광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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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이버과학축제, 전국체전에 관광홍보관 운영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0.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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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10월에 열릴 대규모 축제와 체전에 관광홍보관을 운영, 용인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수지체육공원에서 70.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IEF 2011 용인사이버과학축제‘와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20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이 경합을 펼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중에서 용인대학교에서 열리는 유도 대회장 입구에 관광홍보관을 각각 운영한다.

시는 이 두 곳에 관광자원을 영상물을 통해 홍보하고 주요관광안내책자와 관광지도 등을 배부하며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주요관광지가 담겨있는 리플렛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백옥쌀, 옥로주, 오미자 등 주요 지역특산물을 전시하고 외국어 통역과 해설 제공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를 상주시켜 외국인들에게 용인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경기도와 용인시, IEF(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IEF 2011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20개국 국가대표 200명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청소년들의 디지털 축제 국제대회로, IT문화도시 용인으로 도약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활용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IT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언론매체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에 참여해 우리시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극대화, 국제관광도시로서 대외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관광과 관광진흥팀 031-324-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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